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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연약함

by 1732 2024. 3. 23.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인도네시아에서 여행사를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을 걷지 못했던

 

사업이 어려워지고 코로나가 터지며

많은 여행사가 부도가 나고 문을 닫으며

 

업체에서 받아야 할 돈이 들어오지 않고

함께 하던 중직이 돈을 들고 없어지는

마치 쓰나미 같은 일이 동시에 벌어지며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숨을 쉬고 있는 한

매달 1천만 원 정도 계속 나가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 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처음 생각난 사람이

허 목사님이었고

 

하나님과의 약속

허 목사님과의 약속이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죽더라고

이 약속은 지키고

아니 최소한

해보기는 해야 하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있는 것을 보면

 

아직 하나님이 나에게

조금은 할 일이 남으신 듯 보입니다

 

연약함이지만 나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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