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돈을 번다는 것은 남이 발견하지

 

못하는 기회를 먼저 찾아내는 것이다

 

그런 비밀을 떠들어 댈 사람이 어디 있겠는냐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은 둘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하나는 분수 이상의 생활을 하는 쪽

 

다른 하나는 사실을 감추고 있는 쪽

 

 

 

부자들에게도 시간은 유한하다

 

 

단지 이들은 남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했으며 

이를 습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자수성가한 부자치고 늦게 출근하는 사람은 없다

 

부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풍족한 현재만

보며 부러워한다

 

그들이 어떤 고난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는지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듣지 않는다

 

죽을 고생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그려러니 생각한다

 

오로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만 집요한 관심을 갖는다 

 

 

갑자기 큰돈을 만질수는 있어도 

 

 

경험이 없으면 

 

금방 잃는게 새상의 이치이다